https://okky.kr/article/1178766
발표자분은 경력 22년차로 SI업체에서 10년 근무후에 Line과 Kakao에서 개발 팀장급으로 근무하신 분이 발표를 하셨습니다.
1.세미나 목차별 내용 정리
1)커리어 스토리
-발표자분의 커리어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목차입니다.
1-1)SI 개발자 시절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시절에 병역특례로 개발자로 취업을 하셨고 처음에는 본인이 일하는 곳이 SI 업체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SI 업체에서 일하면서 여러가지 내적갈등을 겪으시면서 SI업체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본인의 개발 철학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서비스 업체로의 이직을 했습니다.
1-2)서비스 회사로의 이직
-당시 안드로이드가 처음 나왔던 시기여서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서 서비스 회사로의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서비스 회사들을 경험하면서 커리어 생활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서비스 회사 이직시 진짜 특별한 SI 경력이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 회사에서 별로 인정 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만약 SI경력 5년차라로 서비스회사에 이직을 시도한다면 서비스회사 5년차 개발자의 실력과 같아야 5년 경력을 인정 해준다고 합니다.)
2)IT 회사 현실점검
-SI회사와 서비스회사의 차이점과 장단점 및 현실을 얘기하면서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서비스회사를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을 설명하는 목차입니다.
2-1)SI 회사의 일하는 방식 및 개발자 성장의 한계
-위의 나온 내용처럼 SI업체는 개발자가 성장하기 힘든 환경이라고 하네요...
2-2)서비스 회사의 일하는 방식(빅테크 or 환경이 잘 갖춰진 서비스 기업)
-이렇듯이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서비스 회사를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서비스 회사 이직의 여정
-위의 얘기했듯이 서비스회사는 좋지만 대신에 가기가 무척이나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서비스 회사를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번 목차에서 소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서비스 회사에 가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팀플 경험과 기술적인 깊이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깃허브에 본인이 만든 토이 프로젝트나 팀플 프로젝트가 있어야하고 강의 튜토리얼 등은 아무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회의록이나 회고록 같은 것을 개인 블로그 등에다가 적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력서에는 기존의 이력서 형식(입사동기, 입사 후 포부)과는 다르게 철저히 기술 중심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해결했고 개선을 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하고 단순하게 수행한 프로젝트를 나열하면 무조건 서류 광탈이라고 하시네요 ㄷㄷ;;
-본인이 성능 개선을 한 작업을 정확한 수치를 대입해서 작성하면 더 좋다고 하시네요
-팀플 시 갈등 상황을 극복해서 성과를 내었던 경험들도 있어야합니다.
-본인만의 개발철학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면접관들은 보통 현장에서 이력서를 처음 확인한 후에 질문할 내용을 생각합니다.
-대용량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대부분 요구합니다.
(이 경험을 쉽게 얻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이 만든 어플에서 대용량 테스트를 해보면서 DB, API 병목현상을 해결했던 경험을 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4)이력서 코칭
-이력서 코칭을 요청한 이력서들을 바탕으로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이력서의 내용까지는 올리지 못하지만 대략적으로 코칭한 내용을 얘기하겠습니다.
4-1)코칭 피드백
-전형적인 프로젝트 나열을 하지 않는다.
-SI 용어나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처음보거나 듣는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들을 사용한다.
-기술적인 설명을 무조건 적는다.
-기술 나열시 버전명까지도 구체적으로 적는다.
-되도록이면 숫자로 개선한 사항들을 나열하는 것이 좋다.
-문제 개선사항들에 대해서 특히 면접관 분들이 많이 물어보니 나만의 답변 시나리오를 생각하자.
느낀점
-처음으로 세미나를 듣게 되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었고 세미나의 내용들도 IT분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쉬웠던 것은 질문을 나름 적극적으로 참여자 중에서는 가장 많이 했었는데 더 적극적으로 질문하지 못했던게 아쉬웠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는데....
다음 세미나에서는 더 눈치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질문해서 나의 궁금증을 해소하자. 적극적인 사람이 잘 될 확률이 높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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